손흥민 10호골, 1골 1어시시트 2골대, 팀은 패배

 

손흥민 사진

 

손흥민이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서 손흥민은 7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신기록을 세웠지만 소속팀 토트넘은 리버풀에 패해 6위로 추락했습니다.

 

 

리버풀 VS 토트넘

 

 

2022~2023 EPL 시즌 34라운드 토트넘은 5월 1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막판 골로 리버풀에 3-4로 패했습니다.

 

토트넘 순위

 

패배로 토트넘(승점 54, 골득실차 +6)은 리버풀(승점 56)에 5위를 내주고 6위로 추락했습니다. 토트넘은 7위 애스턴 빌라(승점 54, 골득실차 +4)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차만 앞서고 있습니다.

 

손흥민 기록

 

한편 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올 시즌 정규리그 통산 10호 골을 달성했습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EPL 7 시즌 각각 4골, 14골, 12골, 12골, 17골, 23골(공동득점자), 10골을 기록했습니다. EPL 통산 득점왕 순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와 함께 3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 분석

 

전반전

 

손흥민의 기록 경신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전반 15분 동안 3골을 내주는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커티스 존스에게 한 골을 내주고 2분 뒤 루이스 디아스에게 또 한 골을 내줬다. 전반 15분 모하메드 살라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순식간에 0-3으로 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포기하지 않고 전반 39분 해리 케인이 이반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전

 

손흥민은 후반 32분 후방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7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8분 손흥민이 왼쪽 중원에서 올린 프리킥을 히샤를리송이 헤더로 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로서 손흥민의 도움은 5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1분 뒤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에게 극장 결승골을 허용하며 4:3으로 패배했습니다.

 

 

통계분석업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 시즌 정규리그 전반 15분 동안 총 13골을 내줬습니다. 이는 울버햄튼(2011∼2012 시즌 16골), 입스위치(1994∼1995 시즌 15골), 셰필드 유나이티드(14골)에 이어 EPL 역사상 4번째 '첫 15분 다실점' 기록입니다.

 

손흥민 사진

 

지금까지 손흥민 10호 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른 이슈

 

블랙핑크 투어수입 1000억으로 걸그룹 역대 1위

 

뉴진스 가수 브랜드평판 또 1위, BTS 2위

 

 

유승준 21년 소송 비자 발급 7월 판결, 심경 고백

BTS(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순위 1위